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포스트 (문단 편집) == 줄거리 == 1966년. [[베트남전쟁]]에서 전투를 참관하는 대니얼 엘즈버그는 전투 현장에 나갔다가 전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미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전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백악관]] 참모와 언쟁 중인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의 질문을 받는다. 이에 대니얼 엘즈버그는 전선이 고착화되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맥나마라는 자기 말이 그거라며 전황이 안 좋다고 피력하지만, 활주로의 기자들 앞에선 반대로 전선이 안정적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에 회의감를 가진 대니얼은 베트남전에 관한 기밀 서류를 은밀히 유출한다. 1971년. [[워싱턴포스트]]의 사주 캐서린 그레이엄은 경영이 안 좋은 상황에 주식 공개와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이다. 이 와중에 백악관으로 부터 [[리처드 닉슨]]의 딸 결혼식에 백악관으로부터 밉보인 기자를 보내지 말라는 연락을 받는다. 편집장 벤 브래들리는 이런 요청에 반대하는 가운데 [[뉴욕 타임스]]가 뭔가 특종을 준비 중이라는 걸 알게 된다. 바로 '''[[펜타곤 페이퍼]]'''에 관한 내용이었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는 미국 여론을 뒤흔들고, 정부는 결국 추가 보도 금지 가처분 소송을 내게 된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도 대니얼의 동료였던 기자를 통해 펜타곤 페이퍼를 입수하고 기사를 준비하지만, 문서를 만든 맥나마라는 그건 후대의 역사학자들의 연구를 위해 만든 것이지 지금은 공개될 때가 아니고, 닉슨이 워싱턴포스트를 그냥 두지 않을 거라고 경고하며 자신과 친한 캐서린에게 보도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워싱턴포스트 내부에서도 보도를 강행하려는 벤과 정부의 탄압에 더해 유치한 투자가 철회될 수 있는 걸 두려워하는 이사진 측이 의견 대립을 보인다. 캐서린은 이 가운데서 보도를 선택한다.[* 기밀 문서 입수 후 요약 및 기사화 하고 있던 기자들은 기사를 내지 않으면 사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캐서린의 보도 결정에 기쁨보다는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설마 허락할 줄을 몰랐던 것.] 캐서린의 결정으로 신문 인쇄를 준비하던 중 펜타곤 페이퍼의 입수처가 뉴욕 타임스와 동일하면 더 크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한번 더 난항을 겪지만 캐시런은 보도 강행을 결정한다. 워싱턴포스트의 추가 폭로로 뉴욕 타임스와 함께 심리를 받고, 대법원은 언론의 손을 들어준다. 상황이 일단락된 후 캐서린은 벤과 대화하며 웃으면서 "[[워터게이트 사건|이런 일은 다신 감당 못할 거 같다.]]"고 말한다. 한편 백악관에서 닉슨이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백악관 출입 금지를 지시하고, 한 건물에서는 ~~[[포레스트 검프]]의 신고를 받고~~[* 마침 톰 행크스는 포레스트 검프에서 워터게이트의 발단이 된 민주당사 도청을 신고했고, 이 영화에서는 워싱턴 포스트 편집장으로서 모두 닉슨 행정부에 타격을 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에서 톰 행크스가 맡은 워싱턴 포스트 편집장이 케네디와 찍은 사진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가 케네디와 직접 만나는 영상 합성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야간 순찰을 하던 경비원이 건물에 입주한 [[민주당(미국)|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도둑이 든 것 같다. 여기는 [[워터게이트]] 호텔이다."라고 신고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워싱턴포스트의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보도를 다룬 영화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1976)”의 첫 시작 부분과 동일한 구성으로 만들어 사건이 계속 이어짐을 암시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FBI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백악관을 무너트린 사나이(2017)"도 상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